PGA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악천후로 1R 하루 연기…임성재·김시우·이경훈·김성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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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1라운드가 하루 연기됐다.
PGA 투어 규칙위원회는 "열대 폭풍 데비가 그린즈버러 지역에 진입하면서 목요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 폭우와 돌풍이 불면서 상황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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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이번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1라운드가 하루 연기됐다.
PGA 투어에 따르면, 당초 8일(이하 한국시간)이 아닌 9일 오후 7시 50분부터 1라운드가 시작된다.
PGA 투어 규칙위원회는 "열대 폭풍 데비가 그린즈버러 지역에 진입하면서 목요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 폭우와 돌풍이 불면서 상황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경훈은 9일 오후 8시 23분(1번홀), 임성재는 오후 8시 34분(10번홀), 김성현은 오후 9시 40분(1번홀), 그리고 김시우는 10일 오전 1시 54분(1번홀)에 차례로 티오프할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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