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70대 女, 도로에 쓰러져 있다 승합차에 밟혀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에서 70대 여성이 4차선 도로에 쓰러져있다 승합차에 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7일) 새벽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1차로에 누워있던 70대 여성 A씨를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외출 후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던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경기 수원에서 70대 여성이 4차선 도로에 쓰러져있다 승합차에 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7일) 새벽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1차로에 누워있던 70대 여성 A씨를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B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외출 후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던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발 물러선 안세영 "선수들이 충분히 축하 받은 뒤 밝히겠다"
- 방시혁 측 "과즙세연과 우연히 만난 사이…관광지 안내해준 것"
- 배우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10살 차 연상연하 커플
- 불 난 청라 아파트서 '벤츠 판촉'이라니…주민들 '분노'
- "가깝지도 않은데"…일본 7.1 강진에 부산까지 흔들렸다
- "스위프트 공연 취소로 '큰 비극' 막아"…오스트리아서 무슨 일?
- 서해 NLL 걸어서 귀순한 北 주민, 2명 중 1명만 성공한 듯
-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복권' 대상 포함…尹 결정 남아
- 올림픽 참가 호주 남자하키 선수, 코카인 사려다 경찰에 체포
- 테일러 스위프트 뒤 '의문의 실루엣'은?…해리스 지지하나 '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