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더 예뻐졌네? 안방 컴백 앞두고 새 프로필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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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보결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8월 9일 배우 고보결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속 고보결은 우아한 분위기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드레스와 블랙 트랙 슈트로 시크하면서 감성적인 무드의 세련미를 전한다. 반면 보라색 니트 사진에서는 내추럴하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같이 고보결은 스타일링에 따라 남다른 소화력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고보결은 최근 연극 '꽃, 별이 지나'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꽃, 별이 지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가족, 친구 간 상처와 원치 않는 이별의 고통을 겪은 주인공 미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보결은 미호의 친구‘지원’ 역을 맡아 깊은 아픔을 가진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그렸다는 평을 받기도.

고보결은 연극에 이어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6일 공개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톱배우이자 고정우(변요한 분) 절친 최나겸 역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 어릴 적 이름은 최덕미로 존재감 없는 모범생에서 반짝이는 톱스타 최나겸으로 환골탈태한 캐릭터의 서사를 고보결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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