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시행 앞둔 라이즈···라이즈위원회, 권역별 현장 소통

박성규 기자 2024. 8. 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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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내년 전국에 도입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지역별 추진 현황과 개선·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 소통에 나선다.

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라이즈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라이즈 관계자를 만나 추진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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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라이즈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육부
[서울경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내년 전국에 도입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지역별 추진 현황과 개선·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 소통에 나선다.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16일 대전(충청권) 23일 광주(호남권) 26일 대구(대경·제주권) 30일 부산(부울경권)에서 열린다.

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내년 전국 모든 시도에 도입된다. 라이즈위원회는 라이즈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라이즈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라이즈 관계자를 만나 추진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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