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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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테크 기업 노머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엔터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노머스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면서 "종합 엔터 솔루션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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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엔터 테크 기업 노머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엔터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립 초 '원더월(Wonderwall)'을 출시한 후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 공연에 이어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종합 엔터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노머스는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원하는 다양한 엔터 서비스를 출시해 견고한 아티스트 네트워크와 유저를 확보해왔다. 원더월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 배우,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의 노하우와 철학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선보였고, 아티스트의 MD(상품기획)와 브랜드를 직접 기획·제작, 자체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물류, 유통까지 전담하고 있다.
노머스는 슈퍼주니어 디앤이(D&E), 비투비, 에이티즈, 샤이니 온유, 태민, 차은우, 김혜윤 등 40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으며 뮤지션과 배우, 크리에이터 등으로 분야를 폭넓게 확장하고 있다.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노머스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면서 "종합 엔터 솔루션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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