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윈덤 챔피언십, 악천후로 1라운드 순연

김세영 기자 2024. 8. 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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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첫날부터 악천후로 파행을 겪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9일(한국시간) 치르려던 1라운드 경기를 10일로 미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현지 날짜 기준 일요일인 12일까지 72홀을 모두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자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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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를 알리는 전광판.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첫날부터 악천후로 파행을 겪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9일(한국시간) 치르려던 1라운드 경기를 10일로 미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현지 날짜 기준 일요일인 12일까지 72홀을 모두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일정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자가 가려진다. 페덱스컵 랭킹 99위 이경훈과 110위 김성현은 이 대회에서 적어도 준우승은 거둬야 랭킹 70위 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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