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역서 작업자 2명 사망…"열차 정상 운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새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1분쯤 상행선 점검 모터카와 선로 보수 작업용 모터카가 접촉한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졌다.
숨진 작업자는 코레일 영등포정비사업소 소속 직원 작업자 2명으로, 1명은 다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8분쯤 운행이 재개됐으며 현재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9일 새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작업자는 코레일 영등포정비사업소 소속 직원 작업자 2명으로, 1명은 다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8분쯤 운행이 재개됐으며 현재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재개돼 현재 문제 없이 운행 중”이라며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경찰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윤지 (yun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현·정지선…올림픽 응원석서 포착된 삼성·현대家[누구템]
- 양희영, 김효주 언더파로 분위기 바꿔..올림픽 2R 선두 추격 시동
- 하늘서 갑자기 떨어진 대형견에…4살 여아 깔려 숨졌다
- '살인미수' 아내는 남편의 실종 전 왜 민들레를 심었나[그해 오늘]
- 안세영과 배드민턴협회, 모두 배려 없는 타이밍 아쉽다 [파리올림픽]
- 편의점 음료수 꺼내던 '수급자'의 죽음…"체온 40도였다"
- 주목하지 않았던 김유진 金, 중요한 건 랭킹이 아닌 땀방울[파리올림픽]
- "증거 확보"…이근, 구제역 성매매 의혹 폭로 예고했다
- 대학원생 사망 후 논란 된 ‘폭언 교수’…숭실대 “비위 발견, 엄정 대처”
- 급락은 곧 기회? 증시에 군침 흘리는 개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