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김지민에 현실 조언...“결혼, 온전한 자신의 결정이 중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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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결혼에 대한 고민과 오은영의 현실 조언이 펼쳐졌다.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김지민에게 "등에 '아직 결혼 안했음'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다녀라"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의 이러한 조언은 현대 사회에서 결혼을 둘러싼 압박과 개인의 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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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결혼에 대한 고민과 오은영의 현실 조언이 펼쳐졌다.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있다”며 “언제 결혼하냐고 묻는 사람들 때문에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지어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며 결혼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김지민에게 “등에 ‘아직 결혼 안했음’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다녀라”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이어 진지한 조언을 덧붙였다. 오 박사는 “등 떠밀려 결혼하는 것은 좋지 않다. 결혼은 온전히 자신의 결정이어야 한다”며 결혼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의 이러한 조언은 현대 사회에서 결혼을 둘러싼 압박과 개인의 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사회적 기대나 주변의 압박에 의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지민 역시 “연애를 좀 더 하고 싶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함을 인정했다.
이번 방송은 결혼을 앞둔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결혼은 일생의 중요한 결정 중 하나로, 외부의 압박에 의해 서둘러 결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진정한 마음과 준비가 되었을 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결혼 후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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