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5억3천만원 피해

김선형 2024. 8.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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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41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철골로 지은 공장동 약 959㎡ 중 절반가량(479㎡)과 도포기 3대, 집진기 2대, 원자재·완제품 400개를 태우고 오후 6시 50분께 꺼졌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5억3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기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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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불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8일 오후 1시 41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철골로 지은 공장동 약 959㎡ 중 절반가량(479㎡)과 도포기 3대, 집진기 2대, 원자재·완제품 400개를 태우고 오후 6시 50분께 꺼졌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5억3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기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진압하는 경북도소방본부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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