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딸 소을과 파격 노출 드레스 소화 “모녀가 눈 부셔”

이슬기 2024. 8. 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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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을 알린 이윤진이 딸 소을과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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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을 알린 이윤진이 딸 소을과 미모를 자랑했다.

이윤진은 8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Yay!"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 착장에 나선 이윤진과 딸 소을이 담겼다. 발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만큼, 자유롭고 밝은 근황이 눈길을 잡는다.

누리꾼들은 "소을이너무매력적이예요" "모녀가 너무 눈부시잖아요" "마인드도 몸매도 모녀 두 분 다 넘 예쁘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이어왔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최근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조정 후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서 아들 다을 군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놓고 "임시 양육자(이범수)가 그나마 소통이 되면 괜찮은데, 우리처럼 연락이 안 닿으면 그냥 못 본다. 학교에 찾아가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학교에 가면 시끄러워지고 아이도 혼란스러워 한다. 그래서 먼발치에서 아이만 보고 온다"고 부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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