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딸 MBTI 'T' 성향에 "어린이가 꿈과 희망이 없어" [소셜in]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7일(수)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 '7세 딸과 함께하는 제주여행ㅣ주차부부의 제주도, 여름 휴가, 여름방학을 위한 코스 추천, 아르떼 키즈파크, 뽀로로파크, 제주도 숙소, 맛집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차예련 가족은 제주도에서 차로 이동하며 딸에게 "이 길 너무 예쁘지 봐봐"라고 말하자, 딸은 "무슨 길? 하늘이 예쁘잖아"라며 건조하게 답했다.

이에 주상욱은 "하늘에 구름 껴있는데 뭐가 예뻐"라고 말했고, 차예련은 "인아(딸)야 말로 진짜 T(사고형)인 것 같다"라고 놀랐다.

주상욱은 "진짜 나는 저리 가라야. 인아야, 아빠가 가끔 깜짝깜짝 놀란다"라며 "딸한테 말하기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완전 T' 그런 게 있다. 아빠가 볼 때는 네가 더 T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주상욱은 "어린이가 꿈과 희망 그런 감성이 아예 없다"라며 걱정했고, 차예련 역시 "감성이 없는 건가 봐"라며 공감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5월 결혼해 2018년 득녀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차예련 chayeryun' 유튜브

MBC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