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새로운 왕’이 합류했다! 음바페, 레알에서 첫 훈련···‘15일 슈퍼컵에서 데뷔전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시작했다.
레알은 8월 8일 음바페가 팀에 합류해 첫 훈련을 했음을 알렸다.
음바페의 레알 데뷔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 될 전망이다.
음바페는 레알 데뷔전에서부터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시작했다.
레알은 8월 8일 음바페가 팀에 합류해 첫 훈련을 했음을 알렸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축구 황제’로 꼽힌다.
개인 기록도 화려했다. 음바페는 리그앙 득점왕 6회, 도움왕 1회 등을 차지했다. 음바페는 PSG 역대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음바페는 PSG 유니폼을 입고 308경기에 출전해 256골을 터뜨렸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84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19세 나이로 조국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음바페의 레알 입단식은 8만 5천 좌석이 매진된 상태에서 치러졌다.
음바페는 레알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등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수만 관중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음바페는 입단식이 끝난 뒤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나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운명이라는 걸 느꼈다”며 “레알에서 뛰는 건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으며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선수가 되는 것은 특권이고 영광이다. 환상적인 일이다. 이곳에 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레알에 입단한 오늘은 역사적인 날로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음바페의 레알 데뷔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슈퍼컵은 8월 15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다. 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알의 상대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탈란타다.
레알은 슈퍼컵에서만 5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C 밀란, FC 바르셀로나와 역대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레알은 밀란과 바르셀로나보다 한 발 앞서고자 한다.
음바페는 레알 데뷔전에서부터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맞아?”…‘성범죄자’ 고영욱, 유튜브 개설 이틀만 17만뷰 돌파 [MK★이슈] - MK스포츠
- 황정음, 독이 된 공개 열애...‘7세 연하 농구스타’ 김종규와 결별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클라라, 글램 뽐낼수록 너무 과감! 탄탄 딱붙핏 브라탑-레깅스 쇼츠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장원영, 슬림 S라인 깜짝! 인형보다 더 예쁜 ‘이기적 비주얼’ 미니원피스룩 - MK스포츠
- 더위 때문인가…한화에 ‘6-0→6-10’ 대역전패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 척추 부상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 박주효, 역도 男 73kg급 7위로 마무리 [파리올림픽] - MK스포
- 2R ‘1언더파 71타’ 양희영,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공동 14위···‘선두와 7타 차이’ - MK스포츠
- ‘커친놈’의 귀환! 커리 폭발한 미국 ‘드림팀’, 17점차 대역전극으로 세르비아 꺾고 프랑스와
-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김하성이 돌아본 9회 상대 마무리와 승부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2022 월드컵 ‘4강 신화’ 모로코, 2024 올림픽에선 ‘동메달 신화’ 썼다···‘3·4위전에서 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