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버거' 통했다…롯데리아 '불고기포텐버거' 45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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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올해 연이어 선보인 햄버거가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최근 선보인 '불고기포텐버거'가 출시 이후 3주 만에 판매량 45만 개를 돌파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불고기포텐버거는 올초 인기를 끌며 2주간 55만 개가 판매된 왕돈까스버거의 판매량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며 목표한 숫자만큼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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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협업해 한국의 맛 신선하게 재해석"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리아가 올해 연이어 선보인 햄버거가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리아는 '버거의 한식화'를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면서 'K-버거'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최근 선보인 '불고기포텐버거'가 출시 이후 3주 만에 판매량 45만 개를 돌파했다.
7월 말~8월 초는 휴가철, 장마 등과 같은 계절 이슈에 영향을 받음에도 불고기포텐버거는 앞서 인기몰이한 햄버거들과 비슷한 판매 추이를 보여 주목된다.
롯데리아는 2월 '왕돈까스버거', 5월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등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왕돈까스버거는 출시 이후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 개, 1개월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달성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경우 출시 11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개를 넘어서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고객 성원으로 15일 만에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불고기포텐버거는 올초 인기를 끌며 2주간 55만 개가 판매된 왕돈까스버거의 판매량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며 목표한 숫자만큼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불고기포텐버거의 인기 요인으로 신선함과 기대감 등을 꼽았다.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를 유명 셰프와 협업을 통해 크리스피 불고기 토핑, 깻잎 매실청 소스, 청양고추 등을 더해 한국의 맛을 신선하게 재해석해 소비자들 궁금증으로 이어진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K-버거 대표 메뉴 불고기버거에 기반한 메뉴 개발 협업을 위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왕돈까스버거 등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에 대한 많은 기대감이 있었다"며 "버거의 한식화를 주제로 독특한 외관과 맛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향후에도 불고기버거를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해 대표 버거 라인업 구축에 나서며 흥행 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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