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통영, 데뷔 8주년 맞이 물품 446점 기부 '이웃사랑'

데뷔 8주년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에 물품 전달
판매수익금 지역 조손가정 및 희귀난치 아동 지원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이 아름다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영웅시대 통영은 8일 가수 임영웅 데뷔 8주년을 맞이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물품 446점을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 이 물품의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으로 통영지역 조손가정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7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도 오는 12일 통영중앙점에서 특별판매되며, 역시 판매 수익금은 통영지역에 저소득 조손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매년 임영웅 생일(6월16일)에도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생일에는 통영시청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고, 지역 연계 모금사업인 '통영행복펀드'로 직립돼 통영시 관내의 어려운 계층 지원에 쓰인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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