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마지막 녹화 중에 “여기 어디고, 뭐 하는 거고” 횡설수설(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8. 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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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가 故현철을 추억했다.

8월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지금 우리 나이가 가까운 분들을 떠나보내는 일을 참 많이 겪는다. 그런 나이"라며 "얼마 전에 현철씨도 돌아가시고"라며 가까웠던 인연을 꺼냈다.

하춘화는 "이번에 장례식에 가니까 그때부터 안 좋았다고 마지막 방송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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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춘화가 故현철을 추억했다.

8월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지금 우리 나이가 가까운 분들을 떠나보내는 일을 참 많이 겪는다. 그런 나이"라며 "얼마 전에 현철씨도 돌아가시고"라며 가까웠던 인연을 꺼냈다.

그는 "MC신동엽씨가 질문하면 대답을 하셔야 하는데 대답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여기가 어디냐고 그러시더라. 후배들이 노래를 해도 대답을 못하셨다"라며 현철의 마지막 녹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하춘화는 "이번에 장례식에 가니까 그때부터 안 좋았다고 마지막 방송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상실을 경험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상처를 많이 남기는 게 관계적 상실이다.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기 때문에 특히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실을 경험하는 것, 곧 이별이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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