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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위' 김유진 금빛 반란16년 만에 금메달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한 김유진 선수가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세계랭킹 24위로 어렵게 출전한 올림픽에서 강자들을 잇따라 꺾으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3.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행' 보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이 또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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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위' 김유진 금빛 반란…16년 만에 금메달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한 김유진 선수가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세계랭킹 24위로 어렵게 출전한 올림픽에서 강자들을 잇따라 꺾으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 김경수,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 포함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복절 복권 대상에 포함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복권이 확정되면 각종 선거에 출마할 수 있어 김 전 지사에게 정치적 재기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3.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행' 보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이 또 보류됐습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다시 법리 검토에 나서면서 최종 판단은 다음 달쯤 나올 예정입니다.
4. 열대야 속 잇단 아파트 정전…주민 불편
어제(8일) 저녁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도 14시간 넘게 아파트 정전이 이어지면서, 열대야 속 주민들이 밤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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