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안은진→염정아 과즙미 팡팡 포즈 혼자 실패하고 서운(산지직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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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누나들 과즙미 포즈 복사에 실패하고 우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바로 응한 안은진은 회심의 포즈로 복숭아를 '앙!' 무는 척 했는데, 찍어주지 않고 휴대폰을 내린 박준면은 안은진이 "다섯장만 더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나 찍어, 뭔 소리야. 넌 다 찍었어"라며 본인이 치명적 포즈를 취하기 시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은진은 덱스에게도 "덱스 씹어야지"라며 과즙미 포즈를 요구했으나 박준면은 덱스가 포즈를 취하기도 전에 포토 타임 종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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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덱스가 누나들 과즙미 포즈 복사에 실패하고 우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4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두 번째 산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바다살이를 시작했다.

이날 복숭아 선별 작업을 하다가 박준면은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했다. 이에 바로 응한 안은진은 회심의 포즈로 복숭아를 '앙!' 무는 척 했는데, 찍어주지 않고 휴대폰을 내린 박준면은 안은진이 "다섯장만 더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나 찍어, 뭔 소리야. 넌 다 찍었어"라며 본인이 치명적 포즈를 취하기 시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은진은 그래도 "아니, 빨간 거 들고 앙 하는 거 과즙미로"라며 박준면이 과즙미 터지는 포즈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에 만족할 만한 상큼한 사진을 남긴 박준면은 안은진도 원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을 기회를 줬고, 이런 과즙미 포즈는 염정아에게도 번져나갔다.

마지막으로 덱스의 차례. 안은진은 덱스에게도 "덱스 씹어야지"라며 과즙미 포즈를 요구했으나 박준면은 덱스가 포즈를 취하기도 전에 포토 타임 종료를 선언했다. 이에 갈 곳 잃은 복숭아를 든 덱스는 서운해서 흑흑 우는 척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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