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데이트 스틸 사태에 데프콘 경악 “이상한 사람이네”(나솔사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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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킴이 미스터 강의 산책 데이트를 스틸했다.

어제 대화를 해보지 못해 아쉬움이 든다는 미스터 킴은 미스터 강이 노리던 현숙에게 "혹시 저랑 산책 좀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현숙은 떨떠름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실제 미스터 강은 "제안은 제가 했는데"라며 내심 불만을 드러냈는데, 미스터 킴은 "아이디어 좋았어요"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현숙과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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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터 킴이 미스터 강의 산책 데이트를 스틸했다.

8월 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73회에서는 14기 미녀 삼총사 현숙, 영자, 영숙의 짝 찾기가 이어졌다.

이날 미스터 강은 영숙과 미스터 박이 산책 데이트를 하러 가자 남은 사람들도 자리를 가져보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미스터 강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보고 싶은 현숙에게로 향했고 현숙은 "저요?"라며 달가운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때 미스터 킴이 "그러면 제가 좀 선수치겠다"며 가로채기를 시도했다. 어제 대화를 해보지 못해 아쉬움이 든다는 미스터 킴은 미스터 강이 노리던 현숙에게 "혹시 저랑 산책 좀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현숙은 떨떠름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데프콘은 "저분(현숙)은 표정을 못 숨긴다"며 웃었다.

경리는 "용기는 미스터 강 님이 냈는데"라며 스틸 사태에 주목했다. 실제 미스터 강은 "제안은 제가 했는데"라며 내심 불만을 드러냈는데, 미스터 킴은 "아이디어 좋았어요"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현숙과 자리를 벗어났다. 경리는 "헐"이라며 놀랐고 데프콘은 "좀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한마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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