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에서 추락한 대형견에 맞은 4세 아이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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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떨어진 개가 4세 소녀를 덮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주택 5층 높이에서 떨어진 개는 엄마와 함께 걷던 4세 아이의 몸 위로 곧장 떨어졌고, 아이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5층에서 추락한 개는 큰 부상을 입고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희생된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가 길을 걷고 있을 때 누군가 건물 테라스에서 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개가 건물 밖으로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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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건물에서 떨어진 개가 4세 소녀를 덮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각) 오후 4시 30분쯤 인도 뭄바이 외곽 뭄브라의 한 골목길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건물에서 떨어졌다.
주택 5층 높이에서 떨어진 개는 엄마와 함께 걷던 4세 아이의 몸 위로 곧장 떨어졌고, 아이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아이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도중 세상을 떠났다. 5층에서 추락한 개는 큰 부상을 입고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희생된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가 길을 걷고 있을 때 누군가 건물 테라스에서 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개가 건물 밖으로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고의성 및 동물학대 여부 등을 포함해 사건 전반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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