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뽑은 같이 밥먹고 싶은 스타 '페이커-조던-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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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같이 밥을 먹고 싶은 스타 3명을 꼽았다.
토트넘 공식 SNS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의 출근길에 '같이 밥을 먹고 싶은 스타 3인'을 물었다.
손흥민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이름은 한국이 낳은 최고의 e스포츠 스타인 페이커가 나왔다.
두 번째로 나온 이름은 토트넘 훗스퍼의 팬으로도 알려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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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같이 밥을 먹고 싶은 스타 3명을 꼽았다.
토트넘 공식 SNS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의 출근길에 '같이 밥을 먹고 싶은 스타 3인'을 물었다.
손흥민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이름은 한국이 낳은 최고의 e스포츠 스타인 페이커가 나왔다. 손흥민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해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두 번째로 나온 이름은 토트넘 훗스퍼의 팬으로도 알려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였다. 이미 손흥민과 홀랜드는 만나 얘기를 나누기도 했었고 손흥민이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이름은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었다.
공격수 브레넌 존슨은 조던의 동료였던 '악동' 데니스 로드맨을 뽑기도 했고 왼쪽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는 야야 투레를, 토트넘 신입생 루카스 베리발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을, 데얀 쿨루셉스키는 알렉산더 대왕을 뽑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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