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귀가 움찔움찔'…오랜만에 공개된 푸바오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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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9일 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최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푸바오가 엎드려 누운 채 자는 모습이 담긴 42초짜리 영상을 개제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한국에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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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9일 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최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푸바오가 엎드려 누운 채 자는 모습이 담긴 42초짜리 영상을 개제했다.
영상 속에서 푸바오는 곤히 잠든 채 양쪽 귀를 살짝살짝 움직이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입을 씰룩거리기도 했다. 센터 측은 영상 속에 '미동(微動하는 귀'란 자막도 넣었다.
센터 측은 이 영상에 '셀카'와 유사한 의미로 '큰 얼굴이 클로즈업된 직촬 영상'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한국에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중국에 반환된 지 2개월여 만인 지난 6월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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