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귀가 움찔움찔'…오랜만에 공개된 푸바오 근황 '눈길'

이다온 기자 2024. 8. 9. 0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9일 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최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푸바오가 엎드려 누운 채 자는 모습이 담긴 42초짜리 영상을 개제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한국에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면서 귀 움직이는 푸바오 영상.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SNS 갈무리.

지난 4월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9일 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최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푸바오가 엎드려 누운 채 자는 모습이 담긴 42초짜리 영상을 개제했다.

영상 속에서 푸바오는 곤히 잠든 채 양쪽 귀를 살짝살짝 움직이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입을 씰룩거리기도 했다. 센터 측은 영상 속에 '미동(微動하는 귀'란 자막도 넣었다.

센터 측은 이 영상에 '셀카'와 유사한 의미로 '큰 얼굴이 클로즈업된 직촬 영상'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한국에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중국에 반환된 지 2개월여 만인 지난 6월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