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여자 골프 2R 공동 14위…3라운드 성적이 메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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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3·4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메달권에 오를 수 있는 위치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양희영은 릴리아 부(미국), 청각 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인도)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2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공동 4위로 오른 양희영은 현재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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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3·4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메달권에 오를 수 있는 위치다.
양희영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양희영은 릴리아 부(미국), 청각 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인도)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모건 메트로(스위스)와는 7타 차이다.
202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공동 4위로 오른 양희영은 현재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달권인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5언더파와는 4타 차이로, 남은 3·4라운드에서 추격이 가능한 위치다.
한국 고진영과 김효주는 나란히 2오버파 146타, 공동 26위에 이름 올렸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김효주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단독 1위의 메트로는 세계랭킹 137위로 레이디스 유리피언투어(LET) 2승이 있는 선수다.
메트로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로 8언더파 28타를 기록하며 올림픽 골프 여자부 9개 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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