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정전…무더위 속 약 290세대 피해
신용식 기자 2024. 8. 9. 01:27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8일) 오후 4시쯤, 부산 연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아파트엔 현재 약 29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걸로 파악되는데, 한국전력공사 측은 아파트 자체의 설비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점검에 나서 정확한 원인을 찾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열대야 속에 주민들은 오늘까지 큰 불편을 겪을 걸로 보입니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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