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골프, 2라운드도 주춤…양희영 공동 14위·고진영·김효주 공동 26위[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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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가 파리 올림픽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양희영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나란히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메트로가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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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가 파리 올림픽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양희영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언더파다.
다만 선두권과 격차가 있다.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모건 메트로(스위스)와 7타 차다.
양희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다. 하지만 1번 홀(파4) 보기와 12번 홀(파4) 더블 보기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나란히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고, 김효주는 2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김효주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메트로가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메트로는 3번 홀(파5)과 9번 홀(파5)에서 이글 2개를 낚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인뤄닝(쭝국)이 7언더파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언더파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안방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3언더파 공동 6위로 처졌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4오버파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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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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