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예매 19일부터
김아사 기자 2024. 8. 9. 00:45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다. 경로(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 지원 대상) 등 교통 약자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진행하고, 21일 오전 7시부터는 전 국민 대상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는 코레일 앱(스마트폰 프로그램)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전화 접수(1544-8545)를 통해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 회원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회원 가입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교통 약자는 오는 28일까지, 일반 국민은 25일까지 예약한 승차권 결제를 마쳐야 한다. 이때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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