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아버지 생신 때 트롯 부르고 용돈받았다"(미스쓰리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완규가 과거 트롯을 부르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8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국보급 로커 박완규, 특전사 출신 박군, 감성 거인 황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트롯을 부른 적 있냐"는 질문에 박완규는 "아버지 생신 때 '천년이 가도'를 불렀다. 아버지가 '야 이 새끼야 너 나가' 하셨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완규가 과거 트롯을 부르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8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국보급 로커 박완규, 특전사 출신 박군, 감성 거인 황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박완규는 화려한 핑크색 옷을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오늘 의상이 걱정돼서 영화 '복면달호'를 봤다. 임채무 선생님께서 '트롯은 말이야. 좀 반짝거리는 거 입어야 돼' 하시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트롯을 부른 적 있냐"는 질문에 박완규는 "아버지 생신 때 '천년이 가도'를 불렀다. 아버지가 '야 이 새끼야 너 나가' 하셨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버지가 좋아하는 걸로 불러보라 해서 '사랑이 야속하더라' 이걸 불렀더니 용돈을 주셨다"고 털어놨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CHOSU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카이 "내 예명, 조수미 선배님이 세계 무대 설 거라며 지어줬는데 현실화"(미스쓰리랑)
- 배아현, 어릴 적 이지훈 신부가 꿈? "바라만 봐도 빛나"(미스쓰리랑)
- '득녀' 이지훈 "딸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 못쓴다"(미스쓰리랑)
- '미스쓰리랑', 국민가수 故현철 추모 "따스했던 마음·음악 간직할 것"
- 김동완 "신화 멤버들과 전부 벗고 누드집"(미스쓰리랑)
- 신화 김동완♥가수 미스김…핑크빛 기류 "관심 있게 보고 있어"(미스쓰리랑)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