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밴드부와 축구부의 대결

2024. 8. 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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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 로또’ 밤 10시

TV조선은 9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이번 주는 ‘방과 후 특별 활동’ 특집이다. ‘미스터 로또’ 멤버들이 밴드부와 축구부로 변신한다. 밴드부 부장으로는 정동하가, 축구부 부장으로는 알리가 나서 두 동아리를 이끈다.

먼저 밴드부로 변신한 멤버들은 ‘미스터 로또’ 최초로 라이브 연주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밴드부의 역대급 무대가 오프닝을 화려하게 채운다. 트롬본 안성훈, 기타 나상도, 드럼 진욱, 키보드 박성온, 장구 박서진에 ‘록의 현신’ 정동하의 고급 보컬이 화룡점정을 찍는다.

주장 알리의 현란한 축구공 묘기가 더해진 축구부 ‘로또FC’ 박지현, 진해성, 김용필, 추혁진의 ‘발로 차’ 무대가 여심을 쓸어 담는다. 듣기만 해도 떼창이 자동 재생되는 무대와 퍼포먼스가 시청자의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는 ‘조용필 아들’이 깜짝 출연했다는 말이 나온다. 알고 보니 안성훈이 조용필 아들을 자처한 것. 그의 조용필 모창 개인기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날 김용필 무대에 MC 붐이 난입해 드럼 연주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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