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부담 보여도…데이트는 '달달' [MD★스타]
이예주 기자 2024. 8. 9. 00:31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8일 김지민은 자신의 계정에 "언젠가 찾아올 갱년기. 두려움이 이젠 나름의 나만의 방식으로 낭만적으로 풀 수도 있겠구나 싶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 뮤지컬. 멋진 공연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와 함께 조혜련의 뮤지컬을 관람하러 간 모습. 두 사람은 조혜련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조혜련, 신봉선의 포스터 사진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행복한 한때를 보였다.
이에 조혜련은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의리녀의리남!!사랑하자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 역시 "너무 보기 좋다",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이날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한 고민을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계속 '결혼 언제 하냐'고 묻는다. 심지어 '결혼 축하한다'고도 한다. 이러다 보니 정말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등 떠밀려 결혼을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김지민은 "연애를 조금 더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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