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네이마르?!' 올림픽 선수촌 퇴출된 '미녀 수영 선수'에게 DM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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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에서 퇴출 당한 수영 선수 입에서 그의 이름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퇴출됐다고 알려진 루이나 알론소(20)는 유명 축구선수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 메시지(DM)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파라과이 대표팀 여자 수영 선수, 네이마르 메시지 받았다고 주장 -루이스 알론소(20), 대회 탈락 후 과도한 일탈 행동에 선수촌 퇴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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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에서 퇴출 당한 수영 선수 입에서 그의 이름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퇴출됐다고 알려진 루이나 알론소(20)는 유명 축구선수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 메시지(DM)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는 이번 파리 올림픽 파라과이 수영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여자접영 100m 예선에서 6위를 기록했다. 결승 진출 실패로 탈락했다. 이후 선수촌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파라과이 선수단은 그를 선수촌에서 퇴출했다.
놀이동산을 방문하기 위해 선수단 무단 이탈, 대표팀 공식 의상이 아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그 외 일탈 행위도 계속됐다.
라리사 셰어러 파라과이 선수단 단장은 "알론소가 부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녀가 지시대로(퇴출명령) 움직여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알론소는 반박했다. 자신의 SNS에 "추방 당한 적 없다. 분명히 말한다. 거짓 정보 공유를 멈춰달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녀에게 예상 못한 이름이 언급됐다. 네이마르 주니어다. 그는 1992년생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 호나우두를 넘어설 재능으로 평가 받던 그 선수다. 브라질 산투스,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했다. 리그, 자국 컵, 슈퍼컵 등 수많은 우승컵을 획득했다.
개인 수상도 화려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축구선수협회(FIFARO)가 주관해 전 세계 프로 축구 선수의 투표로 세계 최고의 선수 11명을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또 축구 선수가 받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 받는 '발롱도르' 3위를 두 번이나 기록했다. 역사에 남을 선수다.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알론소는 라디오 방송에 나갔다. 네이마르가 사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털어놨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녀는 "네이마르가 과거 나에게 DM을 보냈다. 이것만 밝힐 수 있다. 여기서 더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사실 여부는 확인 안됐다. 단순히 그녀의 주장이다. 실제 DM 목록을 열어서 인증하지 않았다. 어떤 내용의 메시지인지 확신할 수 없다. 또 네이마르가 유명해지기 전일 수도 있다. 사실 확인이 안된 발언이다.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알론소 개인 SNS
-파라과이 대표팀 여자 수영 선수, 네이마르 메시지 받았다고 주장
-루이스 알론소(20), 대회 탈락 후 과도한 일탈 행동에 선수촌 퇴출 당했다.
-그녀의 일방적인 주장, 사실확인 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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