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불화설' 함소원, "남편 어디 갔냐" 댓글 읽은 딸 입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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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언급하는 댓글에 답변을 피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딸 혜정이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약 18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함소원은 딸 혜정이와 함께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했다.
함소원은 "안 되겠다. 혜정이 채널 만들어야겠다"며 "라이브 방송 오늘 여기까지 하겠다. 혜정이가 너무 흥분했다. 빨리 꺼야될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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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언급하는 댓글에 답변을 피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딸 혜정이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약 18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함소원은 딸 혜정이와 함께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했다.
이어 함소원이 "오늘은 여러분 얼굴 뵙는 걸로 만족하겠다"고 말하자 딸 혜정이는 "'남편 어디 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읽었다.
당황한 함소원은 딸 혜정이의 입을 막은 뒤 "너 저리 가 있어. 손 들어. 엄마 눈 봐요. 화났어, 안 났어? 레이저 나와? 안 나와"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안 되겠다. 혜정이 채널 만들어야겠다"며 "라이브 방송 오늘 여기까지 하겠다. 혜정이가 너무 흥분했다. 빨리 꺼야될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이어 "여러분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진화는 자신의 SNS에 눈가와 코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 "함소원이 때렸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돌연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함소원 역시 "진화 씨도 좋은 사람"이라며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하다"고 전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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