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10월 26일부터 런던-베이징 노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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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항공(BA)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11월까지 런던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영국항공은 내년 11월 이후 운항 일정은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4회 운항하던 베이징행 노선은 승객이 줄어들고 러시아 영공 비행 금지로 비행시간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영국항공은 1980년 중국 본토에 처음 취항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운항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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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항공(BA)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11월까지 런던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영국항공은 내년 11월 이후 운항 일정은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4회 운항하던 베이징행 노선은 승객이 줄어들고 러시아 영공 비행 금지로 비행시간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다만 매일 운항하는 상하이와 홍콩행 노선은 계속 유지됩니다.
영국항공은 1980년 중국 본토에 처음 취항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운항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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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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