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 막 올라…2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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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장과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출마했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은 8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들 두 사람이 입후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현재 소공연 회장 직무대리를 하고 있으며 송 후보는 소공연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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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장과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출마했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은 8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들 두 사람이 입후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현재 소공연 회장 직무대리를 하고 있으며 송 후보는 소공연 감사를 맡고 있다.
유 후보는 △소상공인 디지털센터 설립 △소상공인 옴부즈만 제도 신설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 추진 △소상공인정책학회 창립 △회원 단체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운영 △찾아가는 간담회 상설화 △입법 및 애로규제 해결을 위한 실무자 협의체 상설화 △원스톱민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장학제도 운영 △열린음악회 등 문화복지 행사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송 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회계 투명성 강화 △사업참여 공정성 강화 △공정한 정관개정 추진 △분과위원회 전면 개편 △지역연합회 네트워크 연계 강화 △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 은행 설립 추진 △포용적 소상공인 금융정책 주도 △소상공인 정책역량 강화 △소상공인 지역 거점 특화 선도 등을 약속했다.
임기 3년의 소공연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 오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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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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