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 없다…"등 떠밀리는 느낌에 고민"

채태병 기자 2024. 8. 8.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지민(40)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49)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등 떠밀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김지민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최근 (김준호와의 결혼을)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했다.

김지민은 "주변 사람들이 계속 '결혼 언제 할 거냐', '지금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말을 많이 한다"며 "결혼도 발표한 적이 없는데 이러다가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인 김지민(40)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49)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등 떠밀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8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를 대신해 방송 진행을 맡았다.

박나래는 김지민에게 "오은영 박사님께 궁금한 것 물어봐라"고 했다. 김지민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최근 (김준호와의 결혼을)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했다.

김지민은 "주변 사람들이 계속 '결혼 언제 할 거냐', '지금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말을 많이 한다"며 "결혼도 발표한 적이 없는데 이러다가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등 떠밀려서 결혼하는 건 절대 안 된다"며 "(남녀가) 같이 살다 보면 별일을 다 겪는데, 등 떠밀려 결혼하면 일상의 작은 일들도 (갈등으로) 모락모락 올라올 것"이라고 했다.

오 박사는 "마음에서 온전히 받아들였을 때 결혼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지민은 "사실 아직은 연애를 더 하고 싶다"며 "그 감정을 더 느끼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