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서 1시간 만에 51mm 폭우…침수 피해 잇따라

[KBS 울산]장생포 등 울산 일부 지역에 오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만에 51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비로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울산 동부에는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차량이 침수되는 등 소방 당국에만 1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반면 울산 시내에는 10mm가량의 비만 내려 울산 내부에서 강수량 차이가 컸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