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이 함께 하는 ‘9인의 드라마틱전’ 열린다

이복진 2024. 8. 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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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특별기획 : 9인의 드라마틱(Nine Dramatic Things)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열린다.

더아트나인갤러리 임영수 대표는 "K아트 문화를 바꾸며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돕고 작가와 대중, 더 나아가 사회를 연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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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더아트나인 갤러리서 개최

그림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특별기획 <K-아트(ART)>: 9인의 드라마틱(Nine Dramatic Things)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신진작가들 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매월 달라지는 작가 9명의 이야기는 소소하지만, 그래서 또한 ‘나의 이야기’ 같아 드라마틱하다.

작가들은 화려한 작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조심스레 그 이면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여 작가는 강경원, 강동현, 김은주, 멍석, 신미화, 여윤경, 전수민, 황남규, 황수영이다.

여기에 9일 색소폰콰르텟 팀에스(TeamS), 10일 싱어송라이터 이매진, 11일 싱어송라이터 강고래가 음악을 들려준다.

더아트나인갤러리 임영수 대표는 “K아트 문화를 바꾸며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돕고 작가와 대중, 더 나아가 사회를 연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화가 전수민 작가는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공연, 작가들과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갤러리를 복합예술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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