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동료는 너무 비싸' 맨유, 다른 미드필더로 눈 돌렸다! 타깃은 EPL 강등팀 주축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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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우가르테 대신 새로운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맨유와 번리는 산데르 베르게에 대한 초기 대화를 진행하면서 미드필더의 잠재적인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레이더망에 오른 선수는 베르게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베르게 역시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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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우가르테 대신 새로운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맨유와 번리는 산데르 베르게에 대한 초기 대화를 진행하면서 미드필더의 잠재적인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목표로 삼았다. 한때 월드클래스 자원이었던 카세미루는 지난 시즌부터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장기 대체자를 찾고 있다.
원래 맨유가 노렸던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의 우가르테였다. 우가르테 역시 맨유행에 긍정적이었지만 PSG와의 협상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유는 PSG의 요구액인 6000만 유로(한화 약 900억 원)에 난색을 표해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맨유의 레이더망에 오른 선수는 베르게다. 노르웨이 출신인 베르게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베르게는 2020년 1월 벨기에 헹크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EPL에 입성했다. 그는 3시즌 반 동안 셰필드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베르게는 2020/21시즌 강등의 아픔을 경험했지만 2022/23시즌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37경기 6골 5도움으로 팀의 승격에 공헌했다.
셰필드 1부리그 복귀의 1등 공신이었던 베르게는 지난해 여름 또 다른 승격팀 번리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베르게는 공식전 4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번리는 리그 19위로 강등당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베르게 역시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베르게 외에 AS 모나코의 유수프 포파나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합류했던 소피앙 암라바트도 선택지 중 하나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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