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뜨거운 열기 속에 첫날 일정 마친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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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돌아온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첫날 일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8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막을 올린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의 첫째 날 일정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대회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온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첫째 날 일정은 대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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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8개월 만에 돌아온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첫날 일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8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막을 올린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의 첫째 날 일정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9개 종별에서 총 11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대회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온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첫째 날 일정은 대성공이었다.
인제다목적체육관 A/B코트, 인제실내체육관, 남면체육관, 원통체육관까지 총 5개소를 대회 장소로 정한 협회 측은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를 위해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냉방기를 가동해 경기장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했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시원한 체육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에는 U9부, U10부, U11부, U12부 조별 예선전이 펼쳐졌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몸보다 큰 농구공을 튀기며 코트를 누빈 U9부 예선에선 원주 DB와 분당 삼성, 분당 SK, 아산 삼성이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뒤이어 하남 KCC와 팀 시리우스, 원주 DB, 안산 TOP가 1승 1패로 2위를 기록하며 결선 토너먼트 한 자리 씩 차지했다.
U10부에선 평택 김훈이 3연승으로 4팀이 편성된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우승 후보 아산 삼성과 하남 KCC도 예상대로 순항하며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강 체제로 결선 토너먼트가 치러지는 U10부에선 예선 종료 후 대진 추첨이 진행됐고 그 결과 A, B조 1위 평택 김훈과 아산 삼성이 4강에 직행하는 행운을 얻게 됐다.
열기만큼은 가장 뜨거운 U11부에선 전통의 강호들이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송도 TOP와 팀식스가 A조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고, B조에선 분당 SK와 강남 삼성이, C조 오산 더 모스트와 김포 SK 검단 엘리트가 마지막 D조는 분당 삼성과 동대문 토모가 조 1, 2위에 올라 9일 8강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첫날 일정을 마친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대회 이틀차, 9일(금) U9부, U10부, U11부, U12부 종별 결선 토너먼트가 치러지며 동시에 U13부, U14부 예선 일정도 개시된다.
*U9~U11부 결선 토너먼트 대진*
-U9부
원주 DB-안산 TOP
원주 DB-분당 삼성
분당 SK-팀 시리우스
하남 KCC-아산 삼성
-U10부(*6강토너먼트, 평택 김훈, 아산 삼성은 4강 직행)
원주 DB-하남 KCC
오산 더모스트-성북 삼성
-U11부
송도 TOP-동대문 토모
김포SK검단엘리트-분당 SK
오산 더모스트-강남삼성
팀식스-분당삼성
-U12부
김포SK주니어나이츠-아산삼성 A
M&M농구교실-세종연세맥스
시흥P4U-원주 YKK
오산더모스트-원주 DB
#사진_박호빈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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