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덱스잡이' 등극 '내기 완승'…염정아와 새벽 조업 예고 (언니네) [종합]

남금주 2024. 8. 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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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안은진이 새벽 조업에 당첨된 가운데, 안은진이 덱스와의 내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4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 경상북도 영덕에 간 염정아, 박준면, 덱스, 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영덕의 신선한 제철 밥상을 먹었다.

이후 안은진, 염정아의 새벽 조업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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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염정아, 안은진이 새벽 조업에 당첨된 가운데, 안은진이 덱스와의 내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4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 경상북도 영덕에 간 염정아, 박준면, 덱스, 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영덕의 신선한 제철 밥상을 먹었다. 덱스는 밥상을 보며 "가자미는 너무 명확하다. 가자미 요리만 5개인데 눈치 못 채면 바보다"라며 가자미 양식장에 갈 것 같다고 추측했다. 복숭아 따기 작업, 대게잡이 등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안은진이 신분증을 꼭 챙겨오란 제작진의 말을 떠올렸다.

이에 덱스는 "무조건 배 탈 것 같다. 멀리 나가는 것 같다. 내일 새벽 조업이다"라고 확신했다. 덱스는 "새벽에 일어나서 깜깜할 때 이동해서, 아침 일찍 조업을 하고, 돌아와 선별 작업을 하는 거다. 새벽 4시 반 정도에 나가야 할 거다”라 말했다. 염정아는 착잡한 표정이 되었고, 안은진은 "내일 비 예보 있었어"라며 믿고 싶지 않아 했다. 하지만 내일은 해가 쨍쨍한 날씨라고.

염정아가 계속 걱정하자 덱스는 "잡아 놨으면 빨리 취소해라. 내일 큰 싸움 난다. 육지로 바꿔라"라고 했고, 염정아에게 "제 선에서 정리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새벽 조업 소식을 듣게 됐다. 제작진은 "저희가 조업하는 배도 내일 이곳, 3시에 출항을 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 덱스는 ?예상이 100% 맞았다"라고 했고, 염정아는 "새벽 3시? 오늘 저녁은 못 해 먹겠다"라며 저녁 업무 파업을 선언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었다. 네 명 중 두 명만 조언하러 간다는 소식. 모두가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안은진은 "원래는 막내들이 가는데 재미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덱스는 팔씨름을 제안했다가 바로 수습하기도. 결국 랜덤 뽑기로 진행된 새벽 조업. 사장님은 네 명의 신분증 중 염정아, 안은진을 택했다.

그런 가운데 두 번째 집인 호두나무집에 도착한 네 사람. 안은진과 덱스는 알까기로 내기를 펼쳤다. 덱스는 허무한 실력을 선보였고, 안은진은 "내가 인생의 쓴맛을 보여줄게"라고 예고했다. 안은진은 "난 게임에 미친 사람이다"라며 덱스의 바둑알을 하나씩 제거해갔고, 결국 깔끔하게 승리했다. 안은진은 덱스의 팔을 때리며 "인생의 쓴맛을 보았니"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잠깐의 휴식 후 네 사람은 앞치마를 매고 복숭아 수확에 나섰다. 덱스는 지친 누나들을 가까운 곳으로 보내고, "제가 멀리 가겠다. 저만 믿으세요"라며 나섰다. 염정아는 "우리 덱스, 고마운 애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어느 사이 복숭아가 산더미처럼 쌓였고, 네 사람은 새참으로 복숭아 수박화채를 먹었다. 복숭아 포장까지 완료한 네 사람은 지쳐서 집에 돌아왔다.

안은진은 해수욕장에 가고 싶다며 세 사람을 설득하기 시작했고, 결국 바다수영을 떠났다. 밖에 있던 염정아는 "쟤네 무슨 작전 짜는 것 같다"라며 멀리 도망쳤지만, 결국 덱스에게 이끌려 물놀이에 동참했다.

반나절 여름 휴가가 끝나고 네 사람은 장을 보고 저녁을 준비했다. 복숭아 양념갈비와 복숭아 겉절이를 먹은 네 사람은 설거지 내기로 오목을 두기로 했다. '잡기의 신' 안은진은 또 흥분하기 시작, 염정아와 팀이 되었다. 조업 팀과 쉬는 팀의 대결. 결국 손쉽게 안은진이 승리, 덱스에게 "언제 잘할래?"라며 놀렸다. 시무룩해진 덱스가 "이따 한판 더 하자"라고 했지만, 안은진은 "연습하고 와"라고 응수했다. 이후 안은진, 염정아의 새벽 조업이 예고됐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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