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실물 경제 전반 위축
김재노 2024. 8. 8. 22:27
[KBS 대구]대구, 경북 지역 실물 경제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실물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습니다.
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31.3%, 건축착공면적은 55.2% 감소했습니다.
수출입과 함께 취업자 수 등도 모두 줄어든 가운데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만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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