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경북 감지 신고 14건

윤희정 2024. 8. 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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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오후 4시 43분쯤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경북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포항과 경주에서 1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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