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8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불참…“컨디션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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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첫 공연에 오른 지 하루 만에 예정된 일정에 불참했다.
8일 LG아트센터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됐던 '엔젤스 인 아메리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컨디션 난조로 오늘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토요일(10일) 공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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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LG아트센터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됐던 ‘엔젤스 인 아메리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대신 하퍼 피트 역은 정혜인이 소화했다.
LG아트센터 측은 “고준희의 건강상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컨디션 난조로 오늘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토요일(10일) 공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고준희의 다음 공연은 10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1991년 초연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토니 커쉬너(Tony Kushner)의 작품이다.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 5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중 고준희는 약물 ‘발륨’에 중독된 채 환상 속에서 상상의 인물들을 만들어내 자신의 문제들을 외면하는 ‘하퍼 피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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