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 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낙선‥IOC 위원 2명으로 줄어

박주린 lovepark@mbc.co.kr 2024. 8.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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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 후보에 출마했던 박인비가 당선에 실패했습니다.

IOC는 프랑스 파리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 투표자 6천 5백여명 가운데 590표를 얻은 박인비는 29명의 후보 중 18위에 그쳐 당선자 4명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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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 후보에 출마했던 박인비가 당선에 실패했습니다.

IOC는 프랑스 파리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 투표자 6천 5백여명 가운데 590표를 얻은 박인비는 29명의 후보 중 18위에 그쳐 당선자 4명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008년 문대성, 2016년 유승민 위원이 연달아 당선됐던 우리나라는 선수 위원 계보가 끊기게 됐고,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최다 득표자인 미국의 앨리슨 필릭스를 비롯해 독일의 킴 부이, 호주의 제시카 폭스 등 4명이 새 선수 위원에 당선됐습니다.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5295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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