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 교사 정원 중장기 확보해야”

천춘환 2024. 8.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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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교육부와 충청북도교육청의 내년 신규 교사 선발 예고에 대해 전교조 충북지부는 논평을 내고 교원 총정원이 사실상 감축 상황이지만 신규 선발을 늘려 마치 교사 정원이 늘어난 것처럼 착시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늘봄지원실장 95명도 큰 학교 중심으로 배정될 계획이어서 작은 학교는 정원 감축 여파를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인 교사 정원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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