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SaaS 솔루션 ‘싱글렉스’ 웨비나 오는 21일 개최

SaaS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30여개사 활용

LG CNS 직원들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 CNS]

LG CNS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통합 관리하는 자사 솔루션 ‘싱글렉스’ 웨비나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싱글렉스 라이브’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 LG CNS는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I전환(AX)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싱글렉스는,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등 위 분야에 해당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싱글렉스가 제공하는 30여개 솔루션 중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현재 LG전자를 포함해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개 기업 고객이 싱글렉스를 활용하고 있다. 가령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임직원 급여, 복리후생 등 인사관리 영역에서 ‘싱글렉스 HR’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인사 체계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싱글렉스 고객사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지난달 2일 개최했던 싱글렉스 웨비나에는 550여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LG CNS는 지난 6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4’ 행사에도 참여해 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렉스의 구매관리, 인사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대성 LG CNS 싱글렉스사업당당 상무는 “기업 고객들이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