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부 최강자' 온양동신초 인유열 감독 "값진 우승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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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동신초 인유열 감독이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 5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이하 종별대회)의 막이 내렸다.
종별대회를 기분 좋게 마친 온양동신초의 다음 출전 대회는 오는 14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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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동신초 인유열 감독이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 5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이하 종별대회)의 막이 내렸다. 여초부에선 온양동신초가 화서초를 30-20을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유하(8점 11리바운드 4스틸 3어시스트)와 서채원(6점 4리바운드 2스틸), 이도겸(6점 4스틸 2리바운드)이 20점을 합작한 가운데, 예선부터 5경기 평균 7.0점 9.2리바운드 1.8어시스트 1.8블록슛 1.2스틸로 활약한 홍민서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유란 코치는 종별대회를 끝으로 일신상의 이유로 학교를 떠났다. 인유열 감독은 "유란 코치님께서 대회를 잘 마무리하시고,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시게 됐다"며 "이전 대회(소년체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는데, 이번 (종별)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대회를 연달아 치르면서 힘들었을 텐데, 훈련에 성실히 임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종별대회를 기분 좋게 마친 온양동신초의 다음 출전 대회는 오는 14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이다.
인 감독은 "주말리그 예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조 1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종별대회와 챔피언십이 1주일 간격이라 훈련보다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 저학년 친구들이 주로 뛰게 될 것 같아, 그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며 챔피언십 준비 사항을 밝혔다.
한편, 온양동신초는 올해 총 18명의 선수가 훈련 중이다. 그중 선수 등록을 마친 선수는 6학년 7명과 5학년 1명.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6학년 1명, 5학년 4명, 4학년 3명, 2~3학년 2명 등 10명이다.
챔피언십 이후엔 9월에 열리는 제1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전국남녀 초등학교 농구대회와 11월부터 펼쳐지는 윤덕주배 제36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초등학교 농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온양동신초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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