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금지로 음식업·유통 상인 타격…지원 절실”

안태성 2024. 8. 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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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개 식용이 금지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관련 음식업과 유통 상인을 위해 피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개를 키우는 농장주에 대해선 다양한 보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당장 일자리를 잃게 된 음식업과 유통 상인을 위한 지원책과 논의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것을 금지한 '개 식용 종식법'이 시행됐지만 유예 기간인 2027년 2월 6일까지는 처벌하지 않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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