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자 “우크라이나 헤르손 상공에서 F-16 첫 포착”

박석호 2024. 8. 8.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상공에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제공받은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헤르손 지역 러시아 당국자는 "7일부터 F-16 전투기들이 헤르손 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F-16 전투기가 '특별군사작전' 구역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상공에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제공받은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헤르손 지역 러시아 당국자는 “7일부터 F-16 전투기들이 헤르손 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F-16 전투기가 ‘특별군사작전’ 구역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가 임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F-16은 격추될 것이고 숫자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