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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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 출전한 김유진이 4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다가섰습니다.
김유진은 오늘(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한국계 캐나다 선수인 스카일러 박에게 라운드 점수 2대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첫판인 16강전에서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5위인 하티제 일귄을 제압한 김유진의 기세를 스카일러 박도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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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 출전한 김유진이 4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다가섰습니다.
김유진은 오늘(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한국계 캐나다 선수인 스카일러 박에게 라운드 점수 2대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대회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랭킹만 보면 4위인 스카일러 박이 24위인 김유진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첫판인 16강전에서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5위인 하티제 일귄을 제압한 김유진의 기세를 스카일러 박도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김유진은 이제 한 번만 더 승리하면 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김유진의 4강 상대는 이 체급 최강자인 중국의 뤄쭝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랭킹 1위인 뤼쭝스는 16위인 브라질의 클라라 파체쿠와 8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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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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