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당국자 "우크라 헤르손 상공서 F-16 첫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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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상공에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받은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 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가 임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으로 자국에서 공세를 벌인 이후 서방에 F-16 전투기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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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상공에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받은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 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헤르손 카호우카 수장 파벨 필립추크는 텔레그램에 "어제부터 F-16 전투기들이 우리 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F-16 전투기가 '특별군사작전' 구역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가 임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으로 자국에서 공세를 벌인 이후 서방에 F-16 전투기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F-16은 격추될 것이고 숫자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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