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 열달간 32조 원 지출…재정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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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전비 지출 때문에 재정 적자가 늘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난달 기준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 GDP의 8.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재정적자가 정부의 올해 목표치 6.6%를 4개월 연속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재정적자는 GDP의 4.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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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전비 지출 때문에 재정 적자가 늘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재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에 대응해 전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0개월 동안 총 884억 셰켈, 한화 약 32조 309억 원을 전쟁 비용으로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난달 기준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 GDP의 8.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적자 규모는 4월 7.0%, 5월 7.2%, 6월 7.6%로 계속 증가세입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재정적자가 정부의 올해 목표치 6.6%를 4개월 연속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재정적자는 GDP의 4.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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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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